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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햇볕이 쨍쨍하다가..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낙뢰가 발생을 했습니다..

이 낙뢰는 지난주말부터 하루에 만번씩이나 발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정말 지나가다가 번개 한번 맞을 수도 있겠는데요.. 

이 낙뢰 무섭고도 무자비한 낙뢰..부산에 온천동에는 한 교회건물에 벽돌들을 다 부수어 버렸다지요..이런걸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하는게 딱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서울과 부산, 포항등 전국 곳곳에는 1시간에 최고 20에서 60 mm 가량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장마가 끝난 뒤 시작된 국지성 집중호우는 오늘까지 꼭 나흘째 게릴라처럼 전국을 돌며 폭우를 쏟아부어 주고 있습니다.

장마와는 또 다르게 좁은 지역에 1시간 정도 쏟아붓고 지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낙뢰도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하루에 1만 번 이상 낙뢰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릴라성 폭우와 낙뢰가 이어지는 것은 우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남쪽에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계속해서 덥고 습한 공기를 몰고 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기는 덥고 습할수록 가벼워지기 때문에 불안정이 심해집니다.

특히 덥고 습한 공기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고 있어 공기가 더욱 심하게 요동치고 있는 것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은 한반도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머물것으로 보여 게릴라성 폭우와

낙뢰가 잦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한반도 기후가 점차 열대 지방처럼 스콜이 내리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스콜과 소나기는 성격이 다르고 아직은 한반도가 아열대 기후에는 속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아열대 기후에서는 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지만 한반도의 겨울은 영하 10도를 밑도는 매서운 한파도 있기 때문에

아직은 아열대 기후에 속하지 않는 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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