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 진짜사나이 에서 맹활약 중인 갓세븐 잭슨이 걸그룹과 영상통화를 해 선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EXID 멤버 하니가 잭슨을 위해 영상 전화에 응했다. 그는 전화를 걸기 전 선임에게 "이거 통화되면 나에게 잘해줄 겁니까? 병장 제가 하는 겁니까? 라며 선임들에게 엉뚱한 제안을 하기도 했다.  영상전화기에 걸그룹 멤버의 얼굴이 등장하자 선임들은 격렬한 환호성을 질렀다. 멤버는 선임들의 이름을 한 명 씩 불러주며 "잭슨을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고.. 선임들은 걸그룹 멤버 한마디 한마디에 격렬한 호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트와이스 나연과의 영상통화 후 더 즐거워진 솜털 분대장은 이제 잭슨이 좋아하는 구호 한번 외치자 ~고 말하는 등 잭슨을 전보다 더 예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재윤은 앞서 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해 상으로 "노래방 이용권"을 받았다. 다함께 노래방에 가게 되자 장병들은 '이렇게 많은 남자들과 노래방에 가는 건 처음이다' 며 즐거워했다. 박찬호는 안치환의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며 박자를 놓치고 음이탈이 나는 등 노래실력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뱀뱀은 인터뷰에서 "그 노래를 잘 모르지만 우리 분위기와 잘 맞아서 좋았다"고 말을 했다.




우지원은 이어 변진섭의 '새들처럼'을 불렀지만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박자가 느려 분위기가 다소 쳐져서 장병들이 모두 어찌할 바를 몰랐고 쌍둥이 개그맨들이 감각을 발휘해 노래 박자를 빨리 돌려 가까스로 즐거운 분위기를 유도했다. 


류승수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부르며  장병들과 같이 포인트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찬호도 일어나 동참하며 칼군무를 만들며 장병들은 이전보다 더욱 돈독해진 우정을 뽐냈다.



그리고 이날,  대규모 훈련을 앞두고 유서를 작성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마지막을 부탁하는 '진짜 사나이'들의 진심 어린 고백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울리게 만들었다. 진지한 모습으로 유서를 써내려가기 시작한 멤버들은 서로의 가족과 자녀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 아이의 아빠이자 한 여자의 남편이기도 한 40대 이병 박찬호 류승수 조재윤 우지원은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특히 박찬호는 " 이 편지를 당신이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결혼식의 다짐을 지키지 못하고 늘 힘들게 뒷바라지만 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며 아내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뱀뱀과 잭슨 역시 이들의 진심 어린 편지에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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