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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끈적끈적한 날씨에는 세균번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집니다..

전염병 발병이 잦아지고 기본적으로 손씻기, 물 끓여먹기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면서 예방을 해야 합니다..

샤워 후 발도 완전히 건조시키도록 하고 실내에서는 통기성 좋은 실내화를 신도록 하세요 ~



보통 장마는 6월말부터 7월 하순정도에 끝난다. 현재 장마비는 소강상태지만 또 금방 장마가 올지도 모르는 날씨이다..

이 시기는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음식물이 상하기 쉽고 땀은 나지만 높은 습도로 증발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다. 습도와의 전쟁에서 위생관리 방법을 기억하자..


온도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세균 번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살균효과가 있는 햇빛의 양도 줄어 세균이 들끓기에 안성맞춤인

환경이다. 이럴때는 장티푸스나 이질 콜레라 같은 전염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염된 물이나 변질된 음식을 통해 주로 발생하며

설사가 주된 증상이다. 


콜레라는 장마 끝에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전염병이다. 2~3일 정도 잠복기가 지나면 심한 설사와 탈수현상으로 갈증을 느끼는 

증상부터 나타난다. 생선 조개등 어패류를 날로 먹었을 때는 비브리오 패혈증 같은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비브리오균은 해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여름에 급격히 증식한다.  

이 같은 질환들은 기본 위생수칙만 잘 실천해도 상당수 예방할 수가 있다. 손 씻기, 물과 음식물 끓여먹기, 행주 도마 등 조리기구의 

청결과 소독, 음식물 오래 보관하지 않기, 채소나 달걀을 날로 먹거나 과일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일은 피하도록 한다. 

육류를 썰 때는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플라스틱 도마를 과일이나 채소를 썰 때는 나무 도마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온다습한 이 시기는 집 먼지나 진드기가 기승을 부리기에 좋은 환경이다.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등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집안 청결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고 반드시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침대 매트리스

소파 카페트까지 구석구석 꼼꼼히 청소해야 한다. 이불 등 침구류는 더운물에 삶아 빨고 햇볕이 드는 날 잘 말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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