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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진 해투3 에서는 이수근, 이상민, 문지애, 전효성이 출연해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과거 사건 사고로 방송 정지를 당한 뒤 지상파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이수근과 이상민의 '셀프 디스'도 마다하지 않는 과감한 토크, 이상민은 일련의 사건을 겪고 난 뒤 채권자들의 눈치를 보는 모습까지 가감없이 드러내 웃음을 만들어냈다. 또  MBC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돌아와 아나운서 답지 않은 저렴한 단어들을 내뱉으며 문지애와 비주얼 만으로도 스튜디오를 꽉 채운 전효성까지 각자 맡은 포지션을 소화하며 목요일 밤 브라운관을 꽉 채웠다.



룰라로 정상 찍고, 사고로 바닥치고 갱생의 아이콘 '이상민'

양현석 때문에 보석 30억원어치 빌리기도 했었다? 7900원 최저가 바지를 산다는 이상민. 전성기 시절에는 한번에 2천만원어치 옷을 사기도 했다는..극과 극 쇼핑모습. 한달에 생활비 100만원을 쓴다고 하니 이수근은 너무 많이 쓴다고 구박을 하니. 우리나라 평균 한달 최저생활비가 150만원이라면서 이상민은 반박을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다양한 케이블 채널에서 다작을 하며 활동을 하는 데 대해서 많이 할 때는 6~7개 정도 할 때도 있고 평균 4개정도 한다고 하며 이상민은 차라리 일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혼자 집에 있으면 이런 저런 생각도 들어서 라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뭐든 다 하겠다 이런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을 했다



다시 한번 머리부터 발끝까지 웃기는 국민일꾼으로 갱생을 꿈꾸는 이수근.

조세호 자리를 노리고 나왔다면서 MC 자리를 놓고 벌이는 기상천외 3종 경기 대 공개~

개그맨 류담 향해 방귀 뀌다가 실제로 실례했다는 사연은 ..


문지애 " 갱생이고 나발이고 상관없다. 이수근이든 탁재훈이든 어떠하리..?"

문지애가 전현무를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 한말이 "저 좀 꽃아주세요" 라고 하기도 했다고 하죠..

프리 선언 후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 막강 입담을 과시한 문지애 .자신의 토크 차례가 돌아오자 남다른 어휘 선택으로 눈길을 끌었다. 약 4년 동안 프리하게 놀다가 왔기 때문에 너무 좋다 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양정원으로 부터 잇몸 수술 의혹 논란에 휩싸이며 한 바탕 해프닝을 겪었던 전효성. 하지만 이날 전효성은 자신의 잇몸 미소에 대한 만족감을 당당히 드러내면서 이런 논란에 당당하게 대응했다. 전효성은 "저는 잇몸이 보이는게 어릴 때부터 자랑스럽게 생각해왔고 제가 제 웃는 모습을 봐도 괜찮더라 잇몸 보이는게" 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날 전효성은 광고에서 나온 섹시의자춤을 보이며..남성 게스트들은 물론..카메라 감독들까지 잇몸미소를 보이며 시선 집중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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