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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에서 새롭게 참여한 막내 윤동구(본명 윤시윤)가 이화여대2탄 에서 놀라운 모습으로 명강의를 보여주었다.서울대에 이어서 이화여대에서 펼쳐진 그들 여행의 핵심은 동구가 되었다. !!



동구가 이야기하는 청춘 - 제목 - 네비게이션에 없는 길에 대한 윤동구의 특강 

첫번째 강의자로 나와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감동과 웃음을 주며 이대 학생들과 소통을 하며

명강의를 보여주었다.


1박2일의 여섯멤버들이 그들이 그렇게 다시 대학을 찾아왔다. 시작은 이화여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모든 것을 전념했다. 멘토와 멘티가 되어 이대 재학생들과 -1박2일- 멤버들이 조를 짜서 일정 시간동안 학교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이 시작되고, 각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점심을 먹게 되는 1박2일의 묘미 속에 서로 경쟁을 하는 그들은 바빴다.


이번 1박2일의 이대특집을 살린 것은 뜬금없는 강연에 있었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라는 주제를 가진 강연은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준비 시간도 1시간으로 촉박한 시간에 전문 강연자도 아닌 그들이 강의 주제에 맞는 결과물을 내놓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 였을 것이다. 더더욱 대학생들이 가득찬 강당에서 말이다..



그래도 그런 상황에서 윤동구의 강연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전문 강사 못지 않은 강렬함을 지니고 있었다. 강연 듣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처럼 그는 조리 있게 주제를 전달하고 있었고 윤동구의 강연은 학생들에게는 큰 공감대를 구축하게 해주었던 것 같다.






애니메이션 '카'를 예시로 들어 그는 네비게이션에도 없는 길을 언급했다. 그가 언급하고 싶은 핵심은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는" 이였다.



갑작스럽게 캐스팅이 되어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게 되고 대본 보는 법도 몰랐던 그에게는 낯선 경험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불시에 찾아온 성공은 그에게 다른 기회를 전해주었다. 시청률이 50%를 넘겼던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이다.
두 편의 드라마가 모두 대성공을 거뒀지만 윤동구는 행복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운이 좋아 성공한 자신이 두려웠다고 한다. 자신의 낮은 실력이 방송에 드러날까 두려워 예능 등 방송에도 출연하지 않고 그는 칩거를 선택했다고 한다.



당시 자신과 함께 연기했던 주원,신세경,박신혜, 최다니엘 등은 꾸준히 다른 작품들을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이었다. 중간 중간 재미를 가미하며 주제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윤동구는 매력적이였다. 이게 1박2일인지 강의 프로그램인지 헷갈릴 정도였으니 말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 없는 삶을 살라는 그의 조언은 강렬함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에서 청춘은 저주받은 세대이다..특히 요즘 시대에는 말이다.

이제 세상이 중심은 기성세대가 아닌 청춘들의 몫이다. 기성세대에 맞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이제 모두 청춘들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국 청춘들에게 있다는 점에서 도전에 대한 가치는 의미 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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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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