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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디지털 화폐가 되어가고 있는 비트코인..불안정성과 심한 변동성 불법적인 거래까지 부정적인 견해도 많이 있지만 계속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비트코인 입니다. 


블록체인은 거래당사자 사이에서 오가는 전자화폐를 사용할때 돈이 한 번 이상 지불되는 것을 막는 기술입니다. 블록체인은 물리적인 서버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공간에 정보를 공유하여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사용자별로 저장해 이용할때마다 저장한 데이터를 대조해 위변조를 막는 방식입니다.


블록체인은 다른 말로 "공공 거래장부" 라고도 합니다. 온라인에서 금융거래를 할때 발생하는 해킹을 막는 기술입니다. 온라인에서 전자화폐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함부로 고칠 수 없도록 장치가 필요한데 블록체인에는 이런 것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장 강력한 무기 '블록체인' 기술 .. 이것을 기술이라기보다는 "혁명"에 가깝다고 합니다. 블록체인은 일반 상거래 결제뿐 아니라 개인 ID관리 스마트법률계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어디든지 쓰일 수가 있어서 특히 글로벌 금융산업을 재창조하고 새롭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 누군가는 비트코인으로 인해서 일자리를 잃게 될지도 모르지만 은행을 이용 할수 없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가 만들어졌으니..이것이 결코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상화폐의 세계는 이제껏 우리가 익숙했던 종이화폐 세계와는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머지 않아 누구나 스마트폰에 비트코인 지갑 계정을 가지고 있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전 세계 어느 스타벅스에서도 커피 한잔 값은 동일하게 비트코인으로 결제될 것이고, 사람들은 국경의 제약 없이 은행을 통하지 않고서도 송금을 하게 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통화가 현실이 된 첫 번째 사례는 피자주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5월 미국의 라슬로는 파파존스에서 치즈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피자 자체에는 특별한 것이 없지만 특이한 점은 그가 지불 방식에 비트코인을 지불 했기 때문입니다. 피자 라지 두판에 1만 비트코인을 내었다. 아무도 그가 그런 생각을 할 것이라고 예상은 못했습니다. 왜냐면 현실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쓴 사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중개인을 통해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사먹었고..만약 라슬로가 2010년에 쓴 비트코인을 2017년 현재 시장 가격으로 따진다면 이 피자의 가격은 300억원정도가 된다는 말이죠.. 비트코인의 잠재력은 아직도 계속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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