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대 은행 중 하나인 미쓰비시 UFJ 은행이 자체적으로 비트코인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설했습니다. 은행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스스로 관리하면서 가상화폐의 가격 변동을 억제하고 안정적인 결제와 송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은행이 독자적으로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소 개설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가 되겠습니다.



비트코인 가상화폐는 눈에 보이는 화폐가 아닌 인터넷상에서만 거래가 되는 디지털 통화 입니다. 가상화폐의 시총은 7천억달러로 약 800조원에 이릅니다. 원화나 달러 같이 법적인 화폐와는 달리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관리하지 않으면서 법정 통화 간 교환 비율도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관리자도 없고, 전세계에서 자유롭게 거래되고 있으며,. 하지만 이 때문에 투기 자금이 유입되면서 가격이 24시간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이 은행의 가상화폐 MUFG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사용자간 송금이나 가맹점의 쇼핑 등이 가능하게 됩니다. 대규모 관리 시스템이 필요가 없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시 송금할 수 있으며, 수수료도 대폭 인하가 됩니다. MUFG 는 초기 활성화를 위해서 1 MUFG 코인 당 1엔으로 가격을 안정시킵니다. 


마이니치는 일본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설하려면 당국에 등록을 해야 하는 절차가 아직 장애물로 남아 있습니다. 마이치니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금융과 결합된 핀테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MUFG 코인 같은 서비스에 대응할 추가적인 법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세계 비트코인의 약 40% 거래를 차지할 정도로 거래가 활발하지만, 비트코인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부처가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거래가 장점이 있으며, 이용자가 늘어나게 되면서 고객 보호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은 4월 쯤 비트코인 신탁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비트코인을 신탁한 투자자는 거래소 파산이나 범죄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급락에 따른 손실까지는 피할 수가 없습니다


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지명도나 신뢰도가 높지 않은 벤처기업들이 많습니다. 신탁을 이용하게 되면 수수료를 부담해야 되지만, 자산을 관리해주게 되면 고객에게 안심감을 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일본 금융청은 최근 시행된 개정 자금결제법에 따라서 가을에 가상화폐 거래소 등록제를 본격 시행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해오던 비트플라이어와 비트뱅크등은 조건을 충족해서 등록업체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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