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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양국 은행이 가상화폐 리플코인의 기술을 사용해서 국제송금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술개발 단계를 넘어서 해외 송금망에 가상화폐를 직접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입니다. 


지금보다 해외 송금 수수료를 30% 가까이 낮추면서도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은행업계에서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일본 SBI은행 레소나은행은 15일 블록체인 연동 테스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다음달 31일까지 테스트를 마친 뒤면 내년 봄부터 상용화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동으로 국내 기술 개발 책임은 핀테크 전문 기업 데일리금융그룹에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해외로 송금할 때 국제은행 간 통신협회 스위프트의 중개를 거쳐서야 자금이 이동합니다. 사용자, 국내 은행, 해외 은행 등 여러 기관을 거쳐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수수료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리플을 통해서 해외송금이 시작되면 은행끼리 디지털로 연동이 되며 자금을 직거래하는 은행 대 은행 방식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금이체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송금 속도도 아주 빨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한국에서 미국으로 돈을 보낼 때 돈을 달러화로 환전하고, 여러 환전과정을 거치는 것과 달리 암호화폐를 활용하면 원화를 가상화폐로 바로 변환하면 되게 됩니다. 또 자금이체 과정에서 중계은행이라는 중개자가 사라지게 되면 수수료 역시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들이 줄어든 송금수수료의 얼마만큼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줄 수도 있을 것이며, 지금보다 수수료가 30% 이상은 저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한일 블록체인망 구축은 가상화폐의 종류인 "리플" 기술을 사용합니다. 리플은 처음 만들어질때 부터 은행 간 대규모 송금을 위해서 만들어진 코인입니다. 단일한 운영 주체 없이 참여자들이 공동 관리하는 비트코인과 다른 코인들과 달리 리플은 모든 코인을 리플을 처음 개발한 리플랩스에서 발행하고 유통시키고 있는 코인입니다. 

리플의 장점은 환전할 때 최적의 환율을 자동으로 찾아줍니다. 만약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원달러 환율을 적용해 바꾸는 것이 아니라 원화를 엔화로 바꾼뒤에 다시 달러화로 바꾸는 등 화폐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태국의 시암상업은행에서는 지난 6월부터 리플을 이용해 송금 서비스를 시작해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리플의 가격 변동성은 다른 가상화폐에 비해 매우 낮으며 리플은 현재 1000억개가 발행된 상태입니다. 리플랩스 운영책임자는 리플은 투자를 위한 코인이 아니라 금융 송금 시스템을 위해서 탄생했다고 말하며 여러 은행 결제 시스템과 파트너십을 추진하여 현재 존재하는 가상화폐 중 가장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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