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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라고 하는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일본 이름을 썼기 때문일까 ?? 선진국 가운데에서도 비트코인에 가장 긍정적인 나라가 일본입니다. 사토시의 정체는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에서 국가별 화폐 비중을 나누어보면 일본엔화가 58% 이상, 미국 달러가 23%, 한화가 6% 정도, 유로가 5%정도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한 점포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100개도 안되던 점포들이 2015년에는 900개이상, 2016년에는 4500개 이상, 2017년 현재에는 26만개 점포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점포에서 물건을 비트코인으로 사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점포에서 엔화로 결제금액 입력 

---> POS에서 결제금액을 비트코인으로 환산해서 QR 코드로 표시 

---> 스마트폰으로 읽어서 결제

---> 소비자의 비트코인 계좌에서 비트코인 거래소를 통해서 비트코인 점포에 엔화로 송금

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소비자의 비트코인 계좌에서 거래소로 비트코인이 인출이 됩니다. 

일본의 대형 가전양판점 빅카메라는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플라이어와 제휴해서 2017년 4월에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해서 현금결제에만 적립해주던 포인트 적립도 해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인가제를 적용하여서 제도권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다단계나 고리대금같은 유사수신이 아니라 당국이 심사해서 인가를 한 것입니다. 이것은 거래소를 일본당국에서 감독을 하며, 2014년에 비트코인 거래소의 파산으로 약 5000억원대가 날아가버린 " 마운트곡스 사태 " 같은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자는 차원입니다. 또 일본은 전통적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적은 나라입니다. 


장기간 제로금리가 유지되어 오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적고 은행에 넣어도 이자가 없으니 재산들을 현금으로 보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결제를 바탕으로 경제 활력을 높이는 효과를 보면서,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신용거래에 익숙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해서 미리 인프라 구축을 해놓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언론에서는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허브가 되고 있으며 가상화폐 시장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거래와 함께 실생활에까지 정성을 들이면서 가상화폐 기술에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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