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과 외국인들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장에 밀려오면서 거래량과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중국산 비트코인들이 한국으로 몰려오면서 가상화폐 환치기가 대림동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규제강도가 높아지면서 국내로 비트코인을 옮긴 뒤에 매도 대금을 대림동에서 환전을 해서 중국 현지에 위안화로 찾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로 들어온 중국산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종착지는 서울 대림동입니다. 중국인들은 우선 빗썸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하고 중국 거래소내 가상화폐를 전송합니다. 이 전자계좌는 국내에 있는 전문 환치기 일당들의 실물 계좌와 연결이 됩니다. 환치기 일당들은 비트코인이 들어오면 이것을 매매해서 현금으로 출금하고, 이것을 다시 대림동 등에서 환치기를 통해서 중국으로 송을 합니다. 


환치기는 중국인들만의 일은 아닙니다. 국내인들도 비싼 국내 가상화폐 시세를 고려해서 해외에서 역환치기를 일삼기도 합니다. 동남아시아 등 국내보다 시세가 낮은 국가에서 일부러 원정을 나가서 비트코인을 현지 돈으로 매입한 뒤 이를 시세가 비싼 국내 거래소의 전자계좌에 보내서 이익을 챙기기도 하는 것입니다. 

중국 금융당국은 지난 9월 가상화폐 거래소의 출금 중단과 ICO 규제 등 강도 높은 규제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다단계 판매 및 불법 자금조달의 수단으로 악용될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규제정책 발표 후 중국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 2만여개 이상이 한꺼번에 해외 거래소로 전송됐었습니다. 중국산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풀리면서 세계 시세는 400만원대에서 300만원대로 급락을 했습니다.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전 세계에 급격하게 풀린 중국산 비트코인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행된 1672만 비트코인 중 원화 거래량은 9% 수준입니다. 엔화 50% 와 달러 28% 화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거래량입니다. 비트코인캐시는 국내 점유율이 28%에 달해 전 세계 통화 중 1위 거래량을 차지합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에는 전문적인 비트코인 가상화폐 채굴업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비트코인 채굴이 거의 없는 국가에서 가상화폐 거래가 손에 꼽을 정도로 활발한 것은 비정상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거래되는 물량의 90% 이상이 중국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 채굴된 것이며, 그중 가장 많은 곳이 국내와 가깝고 거래소 규제가 강한 중국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상화폐업계에서는 국내에 유입된 중국산 가상화폐가 4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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