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로 인해서 트레이더들이 한국과 일본으로 옮겨가면서 일본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코인분석업체에서는 최근에 중국의 트레이더들이 거래처를 옮기면서 일본이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국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트레이더들은 폐쇄 발표 직후에 중국거래소들을 탈출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당 대회를 앞둔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폐쇄 발표 때문입니다. 중국의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오케이코인" 과 "후오비"는 다음달 31일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폐쇄 발표가 나오자마자 중국 트레이더들은 신속하게 일본의 비트코인 거래소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예측불가능한 중국에서 무리하지 않으면서 거래를 할것이며, 중국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 5일동안 반토막이 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20%에서 10% 미만으로 급감 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전까지는 미국이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국이었습니다.

최근에는 JP모건이 가상화폐는 사기라고 발언하며 비트코인 가격을 떨어뜨려놓고, 정작 자신은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언론플레이도 하고 있습니다. 매체에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 트레이더들이 한국과 일본으로 옮겨가게 되고 나면 비트코인 시장을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일본정부에서는 "일본판 비트코인" 발행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미즈호 파이낸셜그룹과 일본 우체국, 지방은행 업체들과 최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J코인 발행을 검토 준비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애플페이 등 전 세계적으로 현금 없는 결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은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 유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J코인은 은행계좌에 현금을 가상화폐로 바꾼 후에, 스마트폰 앱이나 상점에서 결제를 하며 수수료 없이 개인 간 송금하는데도 쓰일 예정입니다. 엔화 가치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비트코인처럼 심한 가격 변동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 까지 시작하는 것이 은행들의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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